미국증시 나스닥100 '급등'...엔비디아 · 테슬라 '활짝' vs 루시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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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나스닥100 '급등'...엔비디아 · 테슬라 '활짝' vs 루시드 '추락'

해외선물매니저 0 345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1만4441.51로 1.31%나 상승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전일 5%나 급락했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이날 급반등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들이 껑충 오르면서 기술주 지수를 끌어올렸다. 또한 미국 하원의 부채한도상향안 통과 이슈도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게다가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필립 제퍼슨 이사 등 일부 연준 위원이 '6월 금리인상 스킵 가능성'을 제기한 것도 기술주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주요 종목 중에서는 PDD홀딩스(+5.77%) JD닷컴(+5.92%) 등 중국 인터넷 기술주들이 급등하며 나스닥100 급등을 이끌었다. 엔비디아(+5.12%)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4.46%) AMD(+1.07%) 마이크론(+1.31%) 퀄컴(+2.13%)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할짝 웃은 것도 나스닥100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1.76%) 아마존(+1.82%) 등 재량소비 종목들과 베이커휴즈(+4.99%) 등의 주가가 상승한 것도 나스닥100에 훈풍을 가했다. 

반면 루시드(-16.24%)의 주가는 크게 떨어지면서 나스닥100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달러트리(-3.94%) 암젠(-2.89%) XCEL ENERGY(-2.67%) 등의 주가도 뚝 떨어졌다. 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 후 분기 실적을 공개할 브로드컴(-2.23%)과 룰루레몬(-1.08%) 등의 주가도 정규장 거래에선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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