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뉴욕증시, FOMC 대기하며 포지션 스퀘어(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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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뉴욕증시, FOMC 대기하며 포지션 스퀘어(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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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뉴욕증시, FOMC 대기하며 포지션 스퀘어(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9일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 영향에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시 되고는 있지만, 유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준이 매파 기조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시장 환경이 연준의 기준치에 부합하지 못 하다는 것이 시장 전반의 분위기다.

반면, 팬데믹 기간 동안 쌓아 올린 가게의 초과 저축이 상당히 감소한 상환 속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되면서 미국 경기를 지탱하던 소비 심리가 4분기부터는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재기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는 부담 요소가 됐다. 일각에서는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장기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이 돼 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기술주가 이끌어가는 증시 환경이 결국 고금리 기조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반론도 있었다.

유가는 변동성 끝에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브렌트유는 오늘 결국 배럴당 $95을 넘어섰다. 달러 인덱스는 0.1% 내린 105.1 선에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bp 올라 4.33%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비철금속시장도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모든 품목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별한 소식은 부재했던 가운데 투자자들은 거래소 창고에 재고가 비축되는 모습을 보며 공급 호조와 수요 부진 상황을 걱정했다.

구리 재고가 2000톤 이상 증가했으며, 납은 재고가 1만톤 이상 증가한 탓에 9월 초 톤당 $60이 넘던 현물 프리미엄이 정산가 기준 $13.50 까지 가파르게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아연 재고가 각각 2,750톤, 3300톤 감소하기는 했지만 시장의 관심을 사기에도 가격을 끌어올리기에도 역부족이었다.

WisdomTree의 원재자 전략가 Nitesh Shah은 현재 비철시장이 어느 쪽으로도 방향성을 보이지 못 하는 뜨뜻미지근한 상황이라고 했다. 유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하며 연준의 긴축 장기화에 힘을 싣고 있고,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망은 그다지 좋지 못 하다고 덧붙였다.

20 오전 중국에서는 LPR 금리가, 미국에서는 장 마감 후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두 금리 모두 동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FOMC 후 파월 의장의 연설, 점도표 등 모두 주목할 만한 재료이지만, 기본적으로 비철금속시장의 펀더멘탈, 체력이 약한 상황에서 중국의 부양책 소식 등의 반전 없이는 반등의 물꼬를 트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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