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오라클 매수 기회…목표주가 1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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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오라클 매수 기회…목표주가 1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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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투자금융회사인 에버코어가 매출 기준 세계 2위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오라클(NYS:ORCL)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버코어의 분석가인 커크 마터니 등 분석가들은 오라클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 수준에서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31달러에서 135달러로 높여잡았다. 지난주말 종가 대비 2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이들은 '주가 수준은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만든다'면서 "산수가 오라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오라클은 회계연도 첫 번째 분기 실적을 지난 9월 11일 발표한 뒤 주가가 13%가량 하락했다. 이번 분기 수익과 회사의 예상 실적은 모두 월가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오라클은 전자 의료정보기록업체 '서너(Cerner)(NAS:CERN)' 인수 추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라클은 서너를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규모는 주식 283억 달러어치와 부채 등을 포함하면 3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분석가인 마터니는 실적 발표 이후최근 오라클 주가 하락세는 투자자들에게 "단순히 더 흥미로운 진입점을 만들어 줄 뿐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너가 단기적으로 계속 논쟁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앱 및 인프라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이제 거대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라클의 핵심 사업은 클라우드 부문이라면서 총수익 성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매출 비율이 앞으로는 한 자리 숫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핵심 사업이 2026회계연도 총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해 2021년 405억 달러에서 629억 달러로 매출을 늘릴 것으로 추정했다. 오라클 경영진은 2026회계연도 매출이 6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1시16분 현재 0.3% 하락한 109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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