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 금리 상승세·뉴욕증시↓,코스피 2400 붕괴… SNT에너지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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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美 금리 상승세·뉴욕증시↓,코스피 2400 붕괴… SNT에너지 +22.73%

해외선물매니저 0 468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정경 기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설과 국채금리 상승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 하락 마감했다. 이 가운데 20일 국내증시는 하락 출발한 데 이어 코스피 24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21.68(0.89%) 하락한 2394.12이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9억원, 68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1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코오롱글로벌우(+5.51%), 삼부토건(+2.04%), 제주은행(+8.74%) 등 건설과 은행 업종에서 강보합세다. 이어 퍼스텍(+2.97%), LIG넥스원(+1.41%), 유진투자증권(+1.86%), 대성에너지(+9.45%) 등 주로 기계, 증권, 전기 등의 업종이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닥은 이날 8.08포인트(+1.04%) 내린 775.96이며 양지사(+8.66%), 흥구석유(+9.33%) 등 출판과 유통 업종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스튜디오드래곤(+1.24%), 남화산업(+0.65%), 티쓰리(+5.38%),  대한뉴팜(+1.61%) 등 주로 오락, 디지털콘텐츠, 제약 등의 업종이 약보합세다.

특징주로는 SNT에너지(+22.73%), 지에스이(+16.52%), 한국석유(+16.45%), 시큐레터(+13.35%), 미래생명자원(+11.15%), 삼성스팩4호(+10.26%), CJ씨푸드1우(+10.05%) 등 주로 기계, 가스, 석유 종목이 급등 중이다.


이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91포인트(0.75%) 하락한 33,414.17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60포인트(0.85%) 떨어진 4,278.00,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8.13포인트(0.96%) 밀린 13,186.18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뉴욕증시 하락세는 이번 파월 의장의 발언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으며 최근 몇 달간의 좋은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우리 목표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신뢰를 구축하는 일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게 2% 수준으로 낮아지려면 일정 기간 추세를 밑도는 성장세와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최고치인 4.996%를 기록했다.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출처 : 라이센스뉴스(https://www.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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