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750선 붕괴…거래재개 영풍제지·대양금속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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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중 750선 붕괴…거래재개 영풍제지·대양금속 하한가

해외선물매니저 0 429

국내 증시는 미 장기 국채 금리의 반등과 기업 실적 등을 주목하며 하락 출발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7포인트(1.48%) 하락한 2,328.1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5포인트(1.95%) 하락한 755.7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748.80까지 내려 750선을 내줬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투자자들은 알파벳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실적과 미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세를 주목했다.

알파벳은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클라우드 부문 성장률이 22%로 직전 분기 28%에서 둔화했다. 이에 알파벳의 주가는 9% 이상 하락해 나스닥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하며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반면 애플과 아마존의 주가가 각각 1%, 5%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와 메타도 4%가량 밀렸다.

미 국채금리는 반등세를 보인다. 미 국채금리는 국내 증시 개장 시점 4.9487%다. 이날 밤 예정된 9월 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금리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43%, 2.43%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1억 원, 47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천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거래를 재개한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두 가격 제한폭(±30%)까지 내리고 있다.

반면 제주은행은 미 국채 금리 상승 전망이 잇따라 나오는 데 영향을 받아 1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군이 없는 가운데 영풍제지의 하한가로 인해 종이·목재가 12.64%로 가장 크게 내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2만2천 원(0.05%) 상승한 4천65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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