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치 상회"...중국증시 '장중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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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치 상회"...중국증시 '장중 강세'

해외선물매니저 0 490

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속에 장중 상승하는 반면 코스피 지수는 장중 2560선으로 밀려났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히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0.41% 상승한 3217.83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26% 하락한 3196.15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세로 전환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0.81%), 360보안테크놀로지(+6.24%), 중국평안보험(+1.0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49.5)과 시장 전망치(49.5)를 각각 웃도는 수치다.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각각 의미한다. 전날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제조업 PMI는 48.8로 집계되며 2개월째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런가 하면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20% 올린 7.0965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일본증시는 장중 반등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68% 상승한 3만1097.61을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그룹(+4.16%), 도쿄일렉트론(+1.35%), 도요타자동차(+1.8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전날 1%대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41%), S&P500(-0.61%), 나스닥(-0.63%) 등 3대지수는 하락했다. 미국 국가부채한도 법안 표결을 눈앞에 두고 경계심리가 커졌다고 CNBC는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7.69포인트(0.30%) 하락한 2569.4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2.17%), 삼성SDI(-1.39%), LG화학(-0.87%), 현대차(-1.20%), 기아(-1.63%)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뉴욕증시 나스닥 선물은 –0.1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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