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뉴욕증시, '역발상 매수 신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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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뉴욕증시, '역발상 매수 신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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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금리와 중동의 전쟁으로 시장의 투자심리가 훼손됐지만 주식을 오히려 매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불 앤드 베어' 지수
출처: BofA
 

20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은행 중 한 곳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뉴욕증시를 매수해야 하는 '역발상 매수 신호(contrarian buy signal)'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의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BofA의 강세장(Bull)과 약세장(Bear) 지수가 '극심한 약세장'으로 빠졌다는 것이다.

BofA는 이에 대해 시장의 심리가 '극심한 약세'로 빠졌다는 의미로, 반대 매수를 촉발하는 레벨이라고 설명했다.

'역발상 매수 신호'는 시장의 심리가 극도로 약세일 때가 오히려 주식을 사는 전략이다.

마켓워치는 현재 주식시장은 공포를 삼키고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BofA는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비중이 5.3%로 올라갔고, 주식 펀드와 하이일드 채권 부문에서 자금이 회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주에서만 신흥국 채권 시장에서는 22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다만, 최근의 증시 약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BofA는 평가했다.

BofA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200선 이하로 이탈할 경우 채권 시장의 심각한 경착륙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경우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기 어렵다고 관측했다.

한편, 11월은 통상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달인 만큼 이를 앞두고 주식을 매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에버코어ISI의 기술적 전략 헤드는 이번주 초 주식을 매집할 것을 권고하면서 올해 주가의 고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에버코어ISI에 따르면 11월과 1월 사이 기간 나스닥지수는 평균 6% 상승을 기록해왔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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