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1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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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11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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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0%↑ S&P500 0.18%↑ 나스닥 0.30%↑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6.10bp 상승한 4.669%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13% 상승한 105.256
-WTI : 0.31달러(0.39%) 오른 배럴당 80.82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지난주 급등 이후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1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0%에도 못 미쳐. 내년 1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6%가량으로 전장의 8.6%에서 상승.
S&P500지수 내 부동산, 에너지, 자재, 금융, 유틸리티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헬스,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올라.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독일 인근 공장에서 저가형 신차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 하락.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회사가 깜짝 순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라. 케이블업체 디시 네트워크의 주가는 예상과 달리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37% 이상 하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주식시장이 채권시장을 따라가고 있다며 이번 주 예정된 국채 입찰 일정을 주목할 것을 조언.

△ 미국 국채 가격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를 반영하며 나타났던 채권 랠리가 되돌려지며 하락. 채권 매수를 더 견인할 만한 이슈가 생길 때까지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양상. 시장 참가자들은 채권 시장의 수요가 재무부의 채권 발행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모습.
달러화 가치는 금융시장 여건의 긴축으로 인해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했다는 판단을 다시 신중하게 살펴보려는 시도들이 나타나며 소폭 상승.

*데일리 포커스
-쿡 연준 이사 "금리 현 수준, 충분히 제약적이길 바라"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듀크대학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 수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목표치인 2%로 되돌릴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이길 바란다"라고 말해.
쿡 이사는 연초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으로 촉발된 은행권의 예금 변동성도 잦아들었다고 평가. 다만 민간 헤지펀드 등이 보유한 위험 투자 관련 레버리지가 높은 편이며, 상업 부동산 대출이 오피스 수요의 둔화로 더 위험해졌다고 지적.
연체가 더 늘어나면 금융시스템에 압박이 될 수 있으며 장기 금리의 상승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

-미 10월 고용추세지수 114.16…전월보다 둔화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10월 고용추세지수(EMI)가 114.16을 기록했다고 발표. 전월 수정치인 114.63보다 낮은 수준.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셀추크 에런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ETI가 10월에 약간 하락했고, 2022년 3월에 고점에 도달한 후 하락 추세를 보여왔다"며 "변동폭은 매월 미미한 수준으로, 지수는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언급.
그는 "고용시장이 계속 냉각되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재의 긴축 사이클을 위한 금리인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해.

-바클이즈, 연준 내년 1월 금리 인상 예상…"순환고리에 갇혀"
바레이즈의 조나단 밀러가 이끄는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10월 고용이 15만명으로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고, ISM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하락세를 보이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내년 1월에 인상할 것으로 전망 수정.
바클이즈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경제지표는 연준에 우호적이었지만, 금융환경은 그렇지 못하다며 "결정적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융 환경의 긴축이) 단순히 '기대된 정책 변화를 반영한 것'이 아닌, 지속적일 경우 금리 결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라는 점에 주목.
긴축된 환경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었으나, 최근 그러한 환경이 되돌려지면서 다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풀이.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10월 무역수지
▲N/A 중국 10월 외환보유액
▲0830 일본 9월 가계지출
▲1230 호주 기준금리 결정
▲1600 독일 9월 산업생산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15 미국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융 감독 부의장 토론
▲2230 미국 9월 무역수지
▲2300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연설
▲0000(8일) 미국 11월 경기낙관지수
▲020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뉴욕경제클럽 참석
▲0500 미국 9월 소비자신용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이베이 등 실적 발표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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