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500 '막판 급랭'..포드·반도체주 '상승', 크루즈·태양광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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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 '막판 급랭'..포드·반도체주 '상승', 크루즈·태양광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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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우려 지속,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지속...증시 압박
전일 급락했던 반도체주 반등하며 지수 낙폭 제한
노조와 협상 진전 속 포드 주가 오르며 지수 낙폭 제한

뉴욕증시 S&P500 '막판 급랭'..포드·반도체주 '상승', 크루즈·태양광주 '뚝'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320.06으로 9.94포인트(0.23%) 하락했다. 이 지수는 미국증시 마감 25분전까지만 해도 0.17% 상승중이었지만 정규장 거래 막판에 하락 전환하며 급랭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온 세미콘덕터(+3.17%) 브로드컴(+2.56%) 모놀리식 시스템즈(+2.02%) 등 반도체 종목들이 오르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포드(+1.89%)의 주가도 올랐다. 

하지만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7.45%)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3.27%) 카니발(-2.77%) 등 크루즈 3인방은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인페이즈 에너지(-3.95%) 퍼스트솔라(-2.28%)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1.24%) 등 태양광주들도 뚝 떨어지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Class B(-4.96%) 테슬라(-4.23%) 타겟(-4.02%) 타이슨푸드(-3.64%) 등의 주가도 뚝 뚝 떨어지며 S&P500 지수를 압박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우려 지속, 미국정부 셧다운 우려 지속 등이 이날에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면서 "다만 포드의 경우 파업중인 전미자동차노조와의 협상 진전 이슈 속에 주가가 오르며 지수 낙폭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일 국채금리 급등 속에 급락했던 반도체주들이 이날엔 국채금리 하락 전환 속 상승전환하며 S&P500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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