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숨 고르기, 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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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숨 고르기, 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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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숨 고르기, 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8일 뉴욕증시는 내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99%인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금리 발표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 후에 있는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 경제전망요약과 점도표로 모아졌다.

고용 시장이 조금씩 둔화되고는 있지만, 최근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산 연장으로 물가와 상관성이 깊은 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고, 8월 CPI 상승률이 전월 지표를 웃돈 만큼 연준이 방향성 전환에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투자은행들은 연준이 올해 최소 1차례는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제는 최종 금리보다도 연준이 얼마나 길게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 갈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사라는 데 입을 모았다.

달러는 약 0.25% 내려 인덱스 기준 105 바로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소폭 내린 4.32%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 등락을 달리하며 보합권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특별한 소식의 부재 속 금속시장도 거시경제 이벤트를 대기했으며, 달러가 소폭 내려왔지만 여전히 위안화 대비 달러 가치가 높아 중국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국의 부동산 섹터 부진에 따른 금속 수요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며, 경기 부진으로 비축 수요 또한 예전 같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LME 구리의 경우 수요 부진을 이유로 0.6% 하락해 결국 톤당 $8,400이 다시 무너졌으며, 기술적으로는 주요 저항선이던 100일 이평선 ($8,395)을 하향 돌파한 점도 약세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수요 증가보다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가 더 크게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장 마감 기준 3M 대비 현물 디스카운트는 톤당 $60을 육박해 이 같은 수요 부진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LPR 발표 및 연준의 FOMC가 예정된 만큼 굵직한 거시경제 이벤트들 속 중국의 수요 상황, 부양책 가능성 등을 살피며 다소 변동성 있는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점쳐진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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