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S&P500 '상승'...지역은행 · 통신주 '급등' vs 옴니콤 '추락'

오늘의 뉴스

미국증시 S&P500 '상승'...지역은행 · 통신주 '급등' vs 옴니콤 '추락'

해외선물매니저 0 484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65.72로 10.74포인트(0.24%) 상승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AT&T(+8.48%)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5.27%) 등 통신주들이 전일의 급락세를 뒤로하고 급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자이언스 뱅코프(+6.26%) US뱅코프(+6.46%) 코메리카(+3.48%) 등 지역은행주들도 껑충 오르며 S&P500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 

반면 옴니콤 그룹의 주가는 10.36%나 추락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스틸 다이내믹스(-3.15%) 할리버튼(-2.89%) 덱스컴(-3.12%) KLAC(-2.78%) 등의 주가도 뚝 떨어졌다. 모놀리식 파 시스템즈(-2.31%) 온 세미콘덕터(-2.79%) 등 반도체 종목들도 하락하며 S&P500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주요 기업 2분기 실적을 소화하면서 이날에도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등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전일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통신회사의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급락했던 통신사들의 주가가 이날엔 급반등하면서 S&P500 지수를 견인했다. 최근 은행주 강세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이날 지역은행주들이 껑충 오른 것도 S&P500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엔 반도체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기술주 지수와 S&P500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0 Comments
제목
신뢰점창성 777점글로벌 트레이딩 - 국대점k옵션 키움점
11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