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에 상승…다우 0.31%·나스닥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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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에 상승…다우 0.31%·나스닥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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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28포인트(0.31%) 상승한 3만5061.21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0.74포인트(0.24%) 오른 4565.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8포인트(0.03%) 뛴 1만4358.0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자재(-0.52%), 기술(-0.27%), 산업(-0.05%) 등은 하락한 반면 부동산(1.12%), 유틸리티(1.02%), 필수소비재(0.93%) 등은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 상승 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전날 나스닥 상승을 견인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차익 매물 출회에 1.23% 하락 마감했다. 특히 애플이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낙폭이 확대됐다.

테슬라는 올해 2분기 249억3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시장전망치인 244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0.91달러로, 전망치인 0.82달러를 웃돌았다. 주가는 정규장에서 0.71% 하락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소폭 반등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기술주가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46포인트(3.46%) 상승한 13.76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40.70포인트(1.06%) 하락한 3801.66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7달러(0.49%) 하락한 75.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8월물 국제 금은 트레이온스당 1980.80달러에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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