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 0.22%↓ S&P500 0.04%↓ 나스닥 0.27%↑
-미 국채 10년물 금리: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90bp 하락한 3.715%
-달러화: 엔화·유로화에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480보다 0.45% 상승한 102.940
-WTI: 1.86달러(2.75%) 오른 배럴당 69.56달러

*시황요약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추가 긴축 발언과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 약세 속에 혼조세.
미국 정부가 AI 반도체 수출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들에 부담으로 작용.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는 장중 3% 이상 하락했으나, 엔비디아는 1.8% 하락 마감했고, AMD는 0.2% 하락. 아이쉐어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0.8%가량 하락.
애플 주가는 0.6%가량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 테슬라 주가는 이번 주말 나올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앞두고 2% 이상 올라.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로 연속적인 금리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하고,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각각의 통화정책을 지속할 뜻을 밝힌 후 시장 참가자들은 채권 매수를 유지.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되찾아. 파월 의장이 시장의 예상대로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한 때문.

*데일리 포커스
-파월 "연속적 금리인상,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아"(종합)[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l?idxno=4271686]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속적으로 금리를 변동하는 것도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
파월 의장은 2023년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앞으로 모든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연속적인 금리 변동 가능성을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
파월 의장은 또 "더 많은 긴축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임.

-BOJ 우에다 "엔화 상황 주의깊게 모니터링"[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ml?idxno=4271688]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엔화 상황을 매우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언급.
그는 "엔화는 일본 통화정책 뿐 아니라 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등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발언.
엔화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은 재무부 소관이라면서도 엔화 상황을 매우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함.

-라가르드 ECB 총재 "금리 인상 중단은 고려 안 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ml?idxno=4271687]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금리 인상 중단은 위원회가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함. 근원 인플레이션이 하향 추세를 보인다는 충분한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발언.
라가르드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특히 역내 물가에서 안정되고,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가시적인 증거를 충분히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5월 소매판매(예비치)

▲1000 뉴질랜드6월 ANZ 기업신뢰지수
▲1030 호주 5월 소매판매
▲1530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Q1 GDP(확정치)

▲2130 미국 06/24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300 미국 5월 잠정주택판매
▲2330 미국 06/23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0530(30일) 미국 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053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할인창구대출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