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간전망] 나스닥 9주 만에 하락, 조정 본격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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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나스닥 9주 만에 하락, 조정 본격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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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나스닥 9주 만에 하락, 조정 본격화 하나

뉴욕증권거래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상반기의 마지막 주간인 이번 주(6월26일~30일) 뉴욕증시는 조정 흐름의 지속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 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모두 하락했다. 다우와 스탠다드 앤 푸어스(S&P)500은 각각 571.69포인트(1.67%), 61.26포인트(1.39%) 내린 3만3727.43, 4348.33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97.05포인트(1.44%) 하락한 13492.52에 마감했다. 이에 나스닥은 9주 만에 하락하며 14개월래 고점에서 한발짝 후퇴했다. 

S&P 11개 업종 중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고, 그 중 부동산업종이 4%나 하락하며 낙폭을 늘렸다. 뿐만 아니라 IT업종이 2% 빠지는 등 그동안 꿋꿋이 상승세를 이어온 기술주들도 오랜만에 아래로 방향을 돌렸다.

추가 긴축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증시의 조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주 의회 청문회에서 올해 2번에 걸쳐 총 0.50%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과 더불어 영국의 깜짝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등이 긴축 우려를 초래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 및 일본 등 주요국들의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대거 약화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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