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월마트·타겟·GM 등 '내년의 종목' 지정

오늘의 뉴스

월가, 월마트·타겟·GM 등 '내년의 종목' 지정

해외선물매니저 0 425

본격적인 연말연시로 접어드는 가운데 내년 뉴욕증시 추천 종목에 대한 월가의 평가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월마트(NYS:WMT), 타겟(NYS:TGT), 제너럴 모터스(NYS:GM) 등에 대한 추천 투자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NAS:TSLA)의 경우 내년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선 TD코웬은 월마트를 내년의 최선호 종목 중 하나로 지정하면서, 월마트를 소매금융 분야의 선도적인 종목으로 꼽았다. TD코웬은 월마트의 멤버쉽인 월마트+에 대한 투자,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디지털 광고 등이 월마트의 순익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대형 유통판매점 타겟을 내년의 최선호 종목 중 하나로 꼽았다. 타겟의 영업이익은 장기적으로 6%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타겟의 할인행사, 화물 및 교통비용 절감, 사업 효율화 등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UBS는 제너럴 모터스를 내년의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경쟁사 포드사보다 제너럴 모터스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드보다는 제너럴 모터스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고, '매수' 등급을 제시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내년 테슬라가 적자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영업이익 마진율은 작년 초에 19%로 정점을 찍었으며, 올해 3분기까지 7.6%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전기차의 치열한 가격경쟁과 사이버트럭에 따른 손실로 인해 최악의 경우 테슬라의 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모건스탠리는 분석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그러면서도 테슬라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월마트(NYS:WMT), 타겟(NYS:TGT), 제너럴 모터스(NYS:GM), 테슬라(NAS:TSLA)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0 Comments
제목
신뢰점창성 777점글로벌 트레이딩 - 국대점k옵션 키움점
11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