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S&P·나스닥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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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S&P·나스닥 최고치

해외선물매니저 0 413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428.73p(1.26%) 상승한 3만4408.0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25p(1.22%) 오른 4425.8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56.34p(1.15%) 뛴 1만3782.82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달성했다. S&P500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오랜 기간 오르고 있다.

이날 시장은 전날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과 추가 금리 인상 시사, 각종 경제 지표를 소화했다.

연준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10회 연속 금리 인상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 금리가 추가로 인상돼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전망치로는 5.6%로 현재보다 0.5%p 높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7월 회의와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언급했으나 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에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일찍 둔화할 경우 연준 위원들이 예상한 금리 수준까지 인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도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오는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33.0%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0.25%p(67.0%)로 예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62p(4.47%) 상승한 14.50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5달러(3.44%) 오른 배럴당 70.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47달러(3.37%) 상승한 배럴당 75.67달러로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51% 밀린 7290.91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13% 감소한 1만6290.12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34% 치솟은 7628.26로 마감했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25% 내린 4365.12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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