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S&P500 '하락'...지역은행 · 에너지주 '껑충' vs 빅테크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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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S&P500 '하락'...지역은행 · 에너지주 '껑충' vs 빅테크주 '급락'

해외선물매니저 0 365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267.52로 16.33포인트(0.38%)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전날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이 지수는 다음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및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이날엔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간 미국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아마존, 알파벳A,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주요 S&P500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8.43%) 월풀(+6.37%) 스탠리 블랙 & 데커(+6.07%) 포드(+5.10%) 등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자이언스 뱅코프(+4.55%) 코메리카(+1.43%) M&T 뱅크(+2.26%) 등 지역은행주들도 활짝 웃으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유가 상승 속에 마라톤 오일(+4.87%) 매러선 페트롤리엄(+4.67%) 등 에너지주들도 껑충 뛰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반면 캠벨 수프(-8.91%) 인튜이트(-5.83%) AMD(-5.15%) 서비스나우(-4.94%) 덱스컴(-4.52%) 포티넷(-3.57%) 등의 주가는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아마존(-4.25%) 알파벳A(-3.78%) 마이크로소프트(-3.09%) 메타(-2.77%) 등 소위 빅테크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한 것도 S&P500 지수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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