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개선"...중국증시 '장중 강세'

오늘의 뉴스

"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개선"...중국증시 '장중 강세'

해외선물매니저 0 363

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 개선 소식 속에 장중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610선에 진입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히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직전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3232.93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대비 0.05% 오른 3231.81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보합권 내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360보안테크놀로지(+3.08%), 중과서광(+2.15%), SMIC(+3.28%)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5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7.1을 기록하며 전월(56.4)과 시장 예상치(55.2)를 각각 웃돌았다. 또한 5월 차이신 종합 PMI는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55.6으로 2021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9로 전월(49.5)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장중 2%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1.82% 뛰어오른 3만2097.75를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그룹(+0.99%), 어드반테스트(+3.36%), 도요타자동차(+0.95%), 키엔스(+2.01%)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이날 닛케이 지수는 지난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의 뉴욕증시 상승과 엔화 약세, 대규모 금융완화 지속 등이 훈풍이 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2.12%), S&P500(+1.45%), 나스닥(+1.07%) 등 3대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국가부채한도 법안의 상원 통과, 연준의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속에 증시가 환호했다고 CNBC는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14.45포인트(0.56%) 상승한 2615.81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28%), 현대차(+0.50%), 기아(+0.47%), POSCO홀딩스(+2.12%)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뉴욕증시 나스닥 선물은 –0.39%를 기록 중이다. 

0 Comments
제목
신뢰점창성 777점글로벌 트레이딩 - 국대점k옵션 키움점
11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