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황] 소비자 심리지수 악화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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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황] 소비자 심리지수 악화에 약세

해외선물매니저 0 520

뉴욕증시는 미시간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4월의 63.5에서 크게 하락한 57.7을 기록해 미국인들의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우지수는 0.03% 하락한 33300.62, S&P500지수는 0.16% 내린 4124.08, 나스닥은 0.36% 내린 12284.74 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5월 소비자기대 지수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경제 여건 지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심리 등이 지난달 대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한층 커진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인들의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집계하여 매달 공개하며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향후 경기에 대해 낙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100보다 작을 경우 경기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 심리 지표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예정됐던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 의장간의 부채한도 협상 회의도 다음주로 연기돼 여·야간의 대치국면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17% 하락한 배럴당 70.04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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