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中 1분기 경제성장률 촉각 속 '장중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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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中 1분기 경제성장률 촉각 속 '장중 강세'

해외선물매니저 0 449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에 촉각을 세운 가운데 장중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570선에 진입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1% 상승한 3328.73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24% 오른 3326.37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에도 무난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SMIC(+4.64%), 중미반도체(+9.6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의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했다. 전월(-6.8%)과 전문가 예상치(-7.0%)를 각각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같은 달 중국의 무역수지는 881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예상치(392억달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1.14%), S&P500(+1.33%), 나스닥(+1.99%)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전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됐다는 소식 속에 지수가 급반등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일본증시는 장중 6거래일째 오름세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8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7% 뛰어오른 2만8457.17을 기록 중이다. 패스트리테일링(+8.06%), 이토추상사(+4.45%)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종합상사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장중 매수가 늘어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16.68포인트(0.65%) 상승한 2578.3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0.34%), 삼성바이오로직스(+0.98%), POSCO홀딩스(+6.64%), 포스코퓨처엠(+12.05%)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뉴욕증시 나스닥 선물은 –0.0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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