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다우 지수 '뚝'...마이크로소프트 · 애플은 '상승하며 선방'
해외선물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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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31
미국 6월 민간고용 급증...7월 금리인상 전망 확대
긴축 강화 전망에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 하락
[초이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3922.26으로 366.38포인트(1.07%) 하락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다우존스 지수내 대표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FT, +0.92%)와 애플(+0.25%) 의 주가가 오르며 선방했다. 비자(-0.24%) 유나이티드헬스 그룹(-0.39%)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0.51%) 맥도날드(-0.67%) 등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며 선방한 축에 속했다. 홈 디포(-2.8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30%) 쓰리엠(-2.35%) 골드만삭스(-2.20%) 셰브론(-2.19%) 나이키(-1.87%) 캐터필러(-1.74%) 인텔(-1.66%) 등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면서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발표된 미국 6월 민간고용지표 및 6월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호전되면서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인상 전망을 높인 것이 뉴욕증시를 압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