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나스닥100 '하락'...리비안 '급등', 테슬라 '뚝', 반도체주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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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나스닥100 '하락'...리비안 '급등', 테슬라 '뚝', 반도체주 '부진'

해외선물매니저 0 348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1만5089.45로 114.33포인트(0.75%) 하락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전기차 종목 중에서는 리비안(+5.82%)의 주가가 급등한 반면 루시드(-4.45%)와 테슬라(-2.10%)의 주가는 뚝 떨어졌다.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NXP세미콘덕터(+0.34%)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을 뿐 마이크론(-1.34%) 엔비디아(-0.51%) AMD(-0.41%) 퀄컴(-1.63%) 마벨 테크놀로지(-1.56%)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른 종목 중에서는 큐리크 닥터 페퍼(+1.42%) 차터 커뮤니케이션(+1.12%) 마이크로소프트(+0.92%)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0.89%) 등의 주가가 상승하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반면 메르카도리브레(-7.52%)의 주가는 나스닥100 종목중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PDD홀딩스(-5.78%) 제이디닷컴(-3.18%) 등 중국 인터넷 기술주들도 급락했다. 모더나(-4.25%) 아틀라시안(-4.01%) 페이팔 홀딩스(-3.94%) 아마존(-1.55%) 등의 주가도 뚝 떨어지면서 나스닥100 지수를 짓눌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발표된 미국 6월 민간고용 및 6월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껑충 호전되면서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의 금리인상 전망을 더욱 높인 것이 뉴욕증시를 짓눌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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