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2분기 실적 앞두고 '강세'…다우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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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2분기 실적 앞두고 '강세'…다우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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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2분기 실적 앞두고 '강세'…다우 0.52%↑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금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2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83.55p(0.52%) 오른 3만5411.24를 기록했다. 이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8.30p(0.40%) 상승한 4554.6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06p(0.19%) 오른 1만4058.8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25일·26일 예정된 연준의 FOMC 회의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로 상승한다.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셰브론(1.97%) △코노코필립스(1.62%) △엑슨모빌(1.57%) △알파벳(1.26%) △애플(0.42%) △마이크로소프트(0.39%) 등이 올랐다.

금주에는 다우지수에 상장된 40% 기업과 S&P500지수에 상장된 30%(165개)의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유가는 다수 이벤트가 포진한 슈퍼 위크의 첫날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67달러(2.17%) 뛴 배럴당 7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1.78달러(2.2%) 오른 배럴당 82.74달러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07% 떨어진 7427.31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08% 뛴 1만6190.95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9% 상승한 7678.59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19% 내린 4381.03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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