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4%대 상승 출발…잭슨홀 소화에 반등 기대

오늘의 뉴스

코스피, 0.4%대 상승 출발…잭슨홀 소화에 반등 기대

해외선물매니저 0 418

코스피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잭슨홀 미팅 이후 그간의 금리 방향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상승 출발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보다 11.76포인트(0.41%) 상승한 2,530.9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투자심리를 제한했던 잭슨홀 미팅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고,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매파적인 기조를 유지했으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에 따라 통화 정책을 유연하게 결정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뉴노멀에 따른 추가 긴축 의지를 드러내기보다는, 현재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임을 짚었다고 봤다.

이에 뉴욕증시 역시 미팅 종료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3%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7%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4% 올라 거래를 마쳤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잭슨홀 미팅 종료 후 상승 마감한 점은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며 "이후 증시는 방향성을 찾는 과정에서 반등 시도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최고 지수와 최저 지수의 격차는 39.6포인트다. 이러한 수치는 주간 기준으로 연초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증시가 반등 시도를 이어 나가는 과정에서, 감소세를 보인 거래대금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산한 거래대금은 19조원대까지 줄었다.

아시아 시장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0.04달러(0.50%) 오른 80.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 내린 1,323.0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6억 원과 379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54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보다 각각 0.60%, 0.13%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는 각각 0.73%, 0.26%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00%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고, 종이·목재가 0.27%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ACE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가 4.39%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마이다스 200커버드콜5%OTM이 7.14%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62%) 상승한 72,887에 거래되고 있다. 5.78 0.62 72,887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7천 원(0.02%) 상승한 3천54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0 Comments
제목
신뢰점창성 777점글로벌 트레이딩 - 국대점k옵션 키움점
11111111